위치 모드를 유용하게 사용하는 3가지 방법

위치 모드를 유용하게 사용하는 3가지 방법
  • 여러 곳에 분산 보관하는 재고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 새 제품과 반품 제품을 구분해 보관하는 방법이 있을까?
  • 창고에서 사무실로 이동한 물품을 ‘출고’로 기록해도 될까?

재고 관리를 수행하면서 이와 같은 고민에 빠진 적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물건의 위치에 따라 재고를 관리하는 거점별 재고 관리를 시작해보세요. 박스히어로의 위치 모드를 이용하는 기업들은 기본 모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위치 모드만의 강점이 있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해요. 박스히어로의 고객들은 어떤 방식으로 위치 모드를 활용하고 있을까요? 지금부터 여러분의 재고 관리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줄 다양한 위치 모드 사용법을 소개할게요!


잠깐! 위치모드는 어떻게 쓰나요?

팀 모드를 선택하는 박스히어로의 '새 팀 추가' 창.

박스히어로에서는 기본 모드위치 모드 두 가지 방식으로 팀을 생성할 수 있어요. 기본 모드는 업종과 관계없이 누구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팀 모드예요. 기본 모드에서는 제품명, 브랜드, 색상, 크기 등 원하는 대로 제품 속성을 만들고, 속성별로 재고를 관리해요.

위치 모드는 이러한 기본 모드에 위치 개념을 추가한 팀 모드예요. 제품 등록 및 입출고 시, 반드시 해당 제품의 위치를 지정해주어야 한다는 점이 특징이죠. 제품을 검색하는 것만으로 제품의 위치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고, 위치별로 어떤 제품이 몇 개씩 보관되어 있는지도 한눈에 조회할 수 있어 유용합니다.

⚠️
팀 생성 이후에는 팀 모드 변경이 불가능해요. 신중히 고민하고, 필요에 따라 팀 모드를 선택해주세요!

위치모드, 기업들은 이렇게 활용해요


1. 지역별로 물류창고를 운영하는 A 커머스 회사

아무리 재고 관리를 잘 수행해온 기업이라도 수요 예측에 실패하거나 시장 상황이 급격하게 변동하면 때때로 결품(제품의 부족)이나 과잉재고 문제를 겪어요. 매출 증대에 브레이크를 거는 결품과 높은 보관비 및 상품 가치 하락을 유발하는 과잉재고는 반드시 예방해야만 하는 재고 문제 중 하나죠. 여러 지역에 물류 창고를 운영하는 A 커머스 회사는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위치 모드를 사용하고 있어요.

A 커머스 회사는 인천과 시흥 지역에  각각 창고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곧 있으면 인천 창고에는 과잉재고가, 시흥 창고에는 결품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요. 만약 A 커머스 회사가 두 창고의 물품을 개별적으로 관리한다면 어떨까요? 얼마 지나지 않아 결품과 과잉재고가 발생하고, 앞서 이야기한 영업 손실, 보관 비용 증가, 상품 가치 하락 등의 문제가 이어졌겠죠.

과잉 재고가 발생한 인천 창고에서 결품이 발생한 시흥 창고로 재고를 이동하는 인포그래픽.

하지만 위치 모드를 사용해 거점별 재고 관리를 수행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재고가 넘쳐나는 인천 창고의 제품을 재고가 부족한 시흥 창고로 미리 옮겨놓을 수 있거든요. 위치별로 제품의 수량을 확인함으로써 제품의 흐름이 균형을 이루도록 관리하는 것이죠. 위치 모드는 이처럼 여러 곳에 물류창고를 운영하는 대형 조직이 결품과 과잉재고를 예방하고, 적정 수준의 재고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박스히어로 위치모드의 '이동'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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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모드의 이동 기능으로 제품의 위치를 변경해보세요. 제품을 검색하거나 제품의 바코드를 스캔하고, 수량을 입력하면 손쉽게 재고의 위치를 변경할 수 있어요. 이동해야 할 제품이 많다면 엑셀 가져오기 버튼을 누르고, 엑셀 파일을 올려 한 번에 조정해보세요.

2. 사무기기, 비품 등을 관리하는 B 회사의 자산관리 담당자

업무에 필요한 각종 사무기기와 비품 등을 관리하는 B 회사의 자산관리 담당자는 자산관리대장 대신 박스히어로 위치 모드를 사용해 회사의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어요. A 커머스 회사의 물류창고처럼 여러 지역에 건물이 나뉘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회사 안에도 마케팅팀, 경영지원팀, 사업기획팀, 회계팀 등 각기 다른 공간에서 근무하는 팀이 존재하기에 가능한 일이에요.

창고에서 마케팅팀으로 의자 10개의 재고를 이동하는 인포그래픽.

만약 창고에 입고된 50개의 의자 중 10개를 마케팅팀에 비치했다면, 위치 모드의 이동 탭에 접속해 창고 위치에 있던 의자 10개를 마케팅팀 위치로 옮깁니다. 제품 속성에 구입 시기, 품명, 가격 등을 기재해두고, 바코드를 생성해 실물 자산에 붙여두면 별도의 식별표를 만들지 않아도 효율적인 자산 관리가 가능해요. 이렇게 하면 담당자가 바뀌어도 제품의 위치를 쉽고 간단하게 파악할 수 있어 재고관리에 어려움이 없답니다.

B 회사는 새로운 물건을 구입해 창고에 보관하는 것은 입고, 창고에서 각 팀의 사무실에 비치하는 것은 이동, 고장이나 분실 등으로 더는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출고로 정의하고 재고를 관리한 사례예요. 사내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매장과 사무실, 창고를 관리하는 소비재 기업이 재고를 관리할 때도 비슷한 방법으로 위치 모드를 활용할 수 있어요. 이러한 경우에는 창고의 제품을 매장에 비치할 때 이동 기능을, 고객이 제품을 구입할 때 출고 기능을 사용하면 돼요.


3. 반품 제품 관리가 필요한 D 쇼핑몰

제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이라면 한 번쯤은 꼭 반품과 환불을 경험합니다. 소비자들은 단순한 심경 변화로 구매를 취소하기도 하고, 제품상의 문제로 반품을 요청하기도 하죠. D 쇼핑몰은 고객으로부터 반품 요청이 접수되면, 반품한 제품을 입고 처리하고, 반품된 제품에 하자가 없는지 검수한 다음, 리퍼 제품으로 재판매를 진행해요.

그런데 이처럼 반품한 제품을 그대로 입고 처리하게 되면, 출고 가능한 제품의 전산상 수량과 실제 수량이 달라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검수 중인 제품은 판매할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되면 재고가 없는데 주문이 접수되는 불상사가 벌어지죠. 더불어 새 제품과 반품 제품을 한데 모아 관리하는 것도 문제가 있고요.

제품의 상태에 따라 '새 제품', '반품', '리퍼 제품'의 위치로 재고를 이동하는 인포그래픽.

D 쇼핑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위치 모드를 활용해 반품 제품을 관리하고 있어요. 새 제품, 반품, 리퍼 제품을 각각 위치로 생성해두고, 반품 제품이 들어오면 새 제품이 아닌 반품 위치에 입고 처리하는 거죠. 검수 후 이상이 없는 제품은 리퍼 제품 위치로 이동해 판매를 재개합니다. 아예 판매가 불가한 파손 제품을 보관하기 위해 판매 불가 위치를 만들어두고, 나중에 한 번에 재고 처리를 진행하기도 한답니다.


박스히어로의 위치 모드를 사용하면 이렇듯 수시로 변화하는 재고 상태와 제품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기록할 수 있어요.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재고를 관리할 수 있을지 고민이라면 지금 바로 위치 모드를 체험해보세요. 무궁무진한 방식으로 재고를 관리할 수 있는 위치 모드와 함께라면 제품의 흐름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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